• 지혜 인사이트 - 210822 믿음 액션과 기적 리액션
     

     210822

     

    믿음의 액션과 기적의 리액션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2:1-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2:7-11).

     

    갈릴리 가나에서 혼례 잔치가 열렸다. 하인들을 거느린 집이었던 만큼 손님들이 많이 왔던지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다고 알렸다. 해결해 주시라는 요청이었다. 예수님은 아직 자기 때가 아니라며 거절하셨다. 그런데도 모친은 믿음의 요청을 반복했다. 마침내 예수님은 물 두세 통이 들어가는 돌항아리 여섯에다 물을 채우라고 하셨고 하인들이 아구까지 채우자 이제는 포도주를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셨다.

     

    최소한 12통의 최상급 포도주가 새로 생긴 것이었다. 잔치가 끝나도록 마시고도 넉넉히 남았을 것이다. 예수님은 믿음의 요청에 응답하시되 넘치도록 응답하신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3:20-21). 우리도 마리아처럼 믿음으로 구하고 넘치도록 응답받아 믿음의 전설이 되자.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6:5-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6:10-14).

     

    예수님이 계신 빈 들에 오천 명의 무리가 몰려들었다.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무리를 마을로 보내 각자 끼니를 때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제자들더러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14:15-16). 그러자 빌립은 거금 200데나리온어치의 떡이 있어도 다 먹이기에는 모자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제자들 중에서 안드레만큼은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찾아냈다. 저 많은 무리에게 아무것도 아닌 줄 뻔히 알면서도 믿음의 행동을 내보인 것이었다. 그 믿음의 행동이 예수님의 반응을 촉발했다. 믿음의 액션이 기적의 리액션을 낳은 것이다. 오천 명이 마음껏 포식하고도 남았다. 예수님은 믿음의 행동에 응답하시되 넘치도록 응답하신다. 우리도 안드레처럼 믿음으로 행동하고 넘치도록 응답받아 믿음의 전설이 되자.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5:1-5).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5:6-10).

     

    예수님이 베드로의 배 위에서 무리를 향해 가르치시고는 베드로에게 주문하셨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는 밤새껏 수고했으나 물고기를 잡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예수님의 주문에 믿음으로 반응했다.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믿음의 액션은 기적의 리액션을 낳는다. 예수님이 응답하실 차례다.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그 후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랐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5:6-10). 크게 응답받으면 크게 헌신할 가능성이 커진다. 믿음과 은혜, 그리고 헌신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믿음의 행동에 응답하시되 넘치도록 응답하신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믿음으로 행동하고 넘치도록 응답받아 믿음의 전설이 되자. 더 나아가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과 함께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자.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할 곳은 저 천상이 아니라 이 지상이다.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당연히 이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이 시대의 큰 흐름 중의 하나는 메타버스다.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이라고도 하고 포스트 스마트폰이라고도 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처럼 대전환을 몰고 온다는 것이다.

     

    1998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9년 코로나19 위기보다 더 큰 충격을 가한 것이 있다면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이지 않을까. 아이폰의 등장 이후 대이동과 대전환, 대부흥과 대파괴가 초래됐다. 향후 메타버스의 확장세가 아이폰의 등장보다 더 큰 충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예견이 나온다. 메타버스 생태계의 혈액과도 같은 NFT는 게임, 미술, 음악, 스포츠는 물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언론방송, 출판을 넘어 역사물, 명품, 소장품으로 그 장르를 넓히는 중이다. 익숙해서 쉬운 것만 하지 말고 낯설어서 어려운 것도 시도해 보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4:12). 지금의 우리는 그 옛날에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한다. 예수님의 일이 지리적으로 이스라엘에 국한됐다면 우리의 일은 전 지구적일 수 있다.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대형 난제들이 즐비하다. 누군가는 믿음과 용기를 갖고 덤벼들어 해결할 것이다.

     

    대다수는 평생에, 또 대대로 성실하게 노력해서 돈을 벌었다. 3대에 걸쳐 계속 노동만 팔았다면 4대부터는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자산가가 나와야 한다. 금융자산가가 되면 모든 형태의 투자를 다 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그래서 더 적은 노동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고 더 창조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 요즘은 20-30대도 조기 은퇴를 꿈꾸며 자산 형성에 골몰한다.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시라고(8:18), 또한 좋은 협력자를 만나게 해 주시라고(27:17) 주님께 간구하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18). 축복의 말씀이든, 저주의 말씀이든, 선포의 말씀이든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이런 권능이 우리에게도 있다. 우리의 축복, 저주, 선포에 성취의 권능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 저주, 선포로 천지를 매고 풀 수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9:23). 믿는 사람이 말에 이런저런 조건을 달지 말라는 것이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새번역 막7:29). 믿는 사람이 말을 할라치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현대인의성경 빌4:13). 믿는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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