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 6가지 설교와 영적 수준
    289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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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아동과 영적 어른

     

    "주 하나님께서 오신다. 그가 권세를 잡고 친히 다스리실 것이다. 보아라, 그가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백성에게 주실 보상을 가지고 오신다. 그는 목자와 같이 그의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들을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시며, 젖을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새번역 사40:10-11).

     

    하나님은 막강한 통치자이시지만 세심한 양치기처럼 자기 백성을 기르신다. 어린 양들은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신다. 젖을 먹이는 어미 양들은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어미 양들은 젖이 크게 불어서 보행조차 힘들다. 하나님은 어미 양들의 고단한 형편을 감안하시고 아주 살살 다루신다. 까마귀 새끼도 먹이시고(38:41) 참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헤아리신다(12:6-7).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말씀은 우리의 정서를 채우게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12:8-11).

     

    에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 이 땅에 강림하신 성령님은 교회 가운데서 운행하시며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다. 성령님의 은사에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신유, 능력 행함, 예언, 영분별, 방언, 통변이 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12:11). 이렇게 성령님의 은사에 관한 말씀은 우리의 영적 은사를 일깨우게 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2-24).

     

    먼저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고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고 명령하고 그 명령을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 그러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그러면 그대로 되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이렇게 믿음에 관한 말씀은 우리의 믿음을 북돋우게 한다.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4:6-9).

     

    지혜가 제일이다. 지혜는 우리를 지키고 보호할 뿐만 아니라 높이고 영화롭게 한다.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지혜를 얻어야 한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11:2). 성령님은 지혜와 지식의 영이시다.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24:5). 이렇게 지혜와 지식에 관한 말씀은 우리가 지혜와 지식을 구하게 한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0-33).

     

    누구나 의식주 걱정을 하면서 산다. 일용할 양식이 있어도 못 미더워서 저축한다. 1년치로도 모자라서 수십 년치를 저축하려고 한다. 들풀이 사는 동안 들풀까지 입히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를 돌보신다. 내일을 위해 지나치게 저축하는 것은 믿음 부족이다. '나중에, 다음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자. 이렇게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은 우리의 사명의식을 고취시킨다.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같이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5:21-2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종교적인 절기, 집회, 제사, 찬송을 미워하시고 거절하신다.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사람을 사는(8:6) 등 사회악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종교적인 물량 공세로 하나님의 환심을 산다면 사회적인 악행도 하나님이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오판하곤 한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6:10). 이렇게 사회 정의에 관한 말씀은 우리가 사회 정의를 추구하게 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말씀이다.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는 설교는 우리의 정서를 채운다. 그러나 이런 설교만 좋아하면 영적 유치원생 수준이다. 둘째는 성령님의 은사에 관한 말씀이다.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는 설교는 우리의 은사를 일깨운다. 방언이니, 예언이니, 통변이니 하면서 성도들의 시간을 온통 은사 개발에 몰아넣던 한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설교만 좋아하면 영적 초등생 수준이다.

     

    셋째는 믿음에 관한 말씀이다.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는 설교는 우리의 믿음을 북돋운다. 믿음 설교는 언제나 힘을 준다. 그러나 이런 설교만 좋아하면 영적 중학생 수준이다. 넷째는 지혜와 지식에 관한 말씀이다.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는 설교는 우리가 지혜와 지식을 찾게 한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면 영적 고등학생 수준이다.

     

    다섯째는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이다.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는 설교는 우리의 사명의식을 고취시킨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는 경우는 적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면 영적 청년 수준이다. 여섯째는 사회 정의에 관한 말씀이다.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는 설교는 우리가 사회 정의를 추구하게 한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면 영적 어른 수준이다.

     

    우리는 여섯 종류의 말씀을 다 좋아해야 한다. 앞쪽의 말씀으로 치우칠수록 영적 아동일 테고 뒤쪽의 말씀으로 치우칠수록 영적 어른일 테다. 영적 아동은 가끔 고기처럼 딱딱한 말씀도 먹으려고 해야 하고 영적 어른은 가끔 우유처럼 부드러운 말씀도 먹으려고 해야 한다. 이렇게 여섯 종류의 말씀으로 분류해서 전하는 설교 자체는 지혜와 지식의 설교다.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일2:14).

     

    영적 아동은 하나님을 개인적인 아버지로 아는 수준이다. 영적 아비는 하나님을 객관적인 창조주로 아는 수준이다. 영적 청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수준이다   리트리버 같은 양 한 마리 2023-05-06 62 셋이 하나요, 하나가 셋이다 2023-04-15 91 하나님의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 2023-04-08 56 유일하게 선한 목자 2023-03-25 98 사이비 교리 2023-03-18 95 범사에 잘되기 2023-03-04 101 희생과 화목 2023-02-19 124 참사와 트라우마 2023-01-14 172 열국의 재물이 몰려온다 2022-07-23 722 6가지 설교와 영적 수준 2022-07-09 289